마영전 세자르,라자르.... 클레르..?

2021. 7. 17. 19:58마비노기영웅전 뇌피셜

스토리 읽어보면서 체크해봤지만 놓치고 간부분이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고쳐나가겠습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앞뒤 관계로 유추하는 등 뇌피셜이 포함된 글입니다.

 

'~~ 르'로 끝나는 3명에 대해서 생각해본 글입니다.

세자'르', 라자'르', 클레'르' 혹시 혈연관계? 에 대해서 뇌피셜로 쓴 글입니다.

 

타라탄이 등장하는 스토리 지하감옥에서 클레르가 세자르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꼈다는 언급에서부터 시작해봤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에 맡은 각각의 세자르, 라자르, 클레르의 직책, 행동 들을 쭉 적어놓아 보았습니다.

스토리상에서만 나오는 게 아닌 gm노트 등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도 일부 포함되었습니다.

 

 

1. 히스 나이츠 세자르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cno=3

 

시간대 별 직책

1. 근위 기사 단장 = 타라타의 여신(마하) 강림 당시 직책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2. 선봉 군단장(카타르 성채 전투=로체스트 공방전)

3. 수비 지휘관(타라 탄 북문 대교 전투(vs루더 렉)=라다톤대교)

스토리: 표식

4. 좌익 수비 지휘관(타라 탄 방어전=토파즈홀)

스토리: 토파즈 홀

키안이 표현하기로는 과거 히스 나이츠에 있을 때 '굴 강의 남자'로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스토리 : 의문의 편지

무기로는 메이스와 원핸드 캐논을 다룹니다.

원핸드 캐논은 블래스터와 비슷하지만 포격 중심으로 개량, 위력과 반동 때문에 다룰 수 있는 인간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고 기사단의 보급장교 '바락스'가 언급합니다.

스토리 : 의문의 편지

브린은 이에 개량된 건 무기가 아닌 사람일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스토리 : 의문의 편지 

첫 등장 당시 에녹의 개량된 약물(순도 낮음)을 투여받은 상태입니다.

스토리: 에린의 새로운 왕

이후 연합군을 상대로 전투, 타라탄이 갇혀있는 지하감옥에도 출입해서 에녹과 대화하는 등 

추가적인 게아스(마법적 처리를 한 블러드셰이드)를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뇌피셜)

 

세자르는 여신강림을 직접 본 인원입니다.

스토리: 에린의 새로운 왕

이후 광증이 퍼져나가기 시작할때 세자르는 '완전 다른 사람'처럼 변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혈연관계 동생 혹은 막역한 사이로 지내는 사이인지 정확하게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라자르'는 세자르에게 '세자르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개인적인 생각으론 혈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토리상 마지막으로 위치한 곳은 타라타 수비군 좌익에서 로체스트 연합군을 막아내는 걸로 파악됩니다.

(우익은 로메르의 부관인 '루시안'이 지휘하고 있습니다.) 직책 쪽에 로메르가 맡기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라자르

1. 왕국 기사단장 = 타라타의 여신(마하) 강림 당시 직책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2. 정예 근위 기사 = (라다톤대교전투= 라다톤 대교

제가 아는 내용으로는 근위 기사=히스 나이츠로 알고 있습니다.

라자르가 에포나를 호위하는 포지션으로 들어가고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왕국 기사 단장직은 수행하는 게 불가능해서 근위 기사로 소속을 옮긴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타라타 북문 근교에서 전투 중인 세자르가 왕국 기사단도 지휘하는 걸 보면 세자르가 기사 단장직도 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무기로는 거대한 검을 사용합니다.

 

에포나와는 부부관계입니다.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여신강림 이후 광증이 퍼져나갈 당시 에포나에게 단검으로 살해당한 상태입니다.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검은색 갑옷과 검은색 가면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가면 아래에는 눈두덩이가 비어있는 핏기 가신 모습, 부패해가고 있습니다.

스토리:라다톤 대교

마하가 에포나에게 제공해 준 붉은 크리스탈 셉터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스토리: 불사의기사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세자르를 '형님'이라는 칭호로 부릅니다.

스토리:타라타의 성녀

 

 

 

 

스토리상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장소는 이웨카 군단의 침공당시 대성당에서 마하와 에포나와 함께 블러드레이디 브레스와 라그나힘들을 막은걸로 표현됩니다.

스토리: 혼란

이후 스토리인 왕성 지하감옥(타라탄)레이드 스토리에서 마하와 루라바다가 대성당에서 전투를 했는데 개입을 하지 않을걸보면 대성당에는 존재하지 않고 에포나와 다른 장소로 이동했거나, 블러드레이디 브레스를 막는 과정에서 소모 되었을수도 잇겠네요.

 

여담으로 부활과 관련된 라자르를 찾을때 성경책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나사로'의 다른 발음이 라자로,라자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무덤에서 되살아난 나사로를 모티브로 삼은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3.사도 클레르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11

시간대 별 직책

1.인퀴지터(이단심문관)-여신의검(법황청 특수사단)

스토리:법황청의 인퀴지터

 

2.사도=인퀴지터로써의 행적과 여신강림 목격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법황청 내부 정치적 이유로 임명되었습니다.

(속된말로 산자는 사도, 죽은자는 성인, 마지막 사도는 100년도 넘음, 높은 권력을 가지므로 견제대상이라서 임명 잘안하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도를 임명했다는 소식만으로 법황청을 싫어했던 영주들이 로체스트 연합군에 합류하기도 했죠. 율케스 같은 경우 죽어서 '성인'의 칭호를 얻은걸 보면 매우 견제가 심했다고 생각되네요.)

스토리: 사도 임명

3.포로(예비 실험체)

타라타 루더렉 휘하에서 전투중 세자르가 모루와 망치 형식으로 연합군을 격파하려하자 적의 진영을 뚫기 위해서 돌격

이후 이웨카의 라그나힘 군단들이 전장에 난입하였고 말에서 낙마하여 다리를 다치고 왕국군에 포로가됨.

스토리: 지하감옥

무기로는 창과 방패를 다룹니다.

 

신 혹은 이질적인 기운을 감지합니다.

스토리: 메마른 바람

 1)플레이어에게는 여신의 가호와 축복,

스토리: 법황청의 인퀴지터

 2)케아라에게서는 억눌린 상태 감지(마하가 숨은상태),

스토리: 메마른 바람

억눌리고 있던건 아마도 케아라의 인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때 당시 케아라는 마하가 조종하고 있던걸로 보입니다

 

법황청의 열세번째 교리

'여신께서 낙원과 함께 도래하실 때, 여신께서 직접 낙원에 들자를 선별하실테니.

낙원을 바라는자는 서두르라.'를 언급하며서

 

에녹에게 '서두르라'라는 정보를 전하는걸 보니 클레르에게 감지되어서 일을 서두르게 한걸로 생각되네요.

 

 3)주교 길레스피를 죽인 병사를 보고 지배술을 감지했습니다.

스토리: 처형

그밖에도 세르하에게서도 뭔가를 감지했다는 간접적 표현도 나옵니다.

세르하는 누아자의 무녀이기에 이질적인 신의 기운과 처음보는 무녀라서 이단이라고 생각하는걸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메마른 바람

 

타라타 북문에서 세자르가 이끄는 왕국군에 의해서 포로가 된 적 있습니다.

(루더렉 휘하에서 세자르가 이끄는 왕국 근위기사단과 왕국기사단에게 밀려서 루더렉의 명령으로 균열을 만들고자 돌격했습니다. 하지만 이웨카의 라그나힘군단의 난입과 라우라 강림으로 난장판이된 상태에서 낙마하여 다리가 다치고 왕국군에 끌려갑니다. 이후 왕국지하감옥에 수감되어서 실험체가 될수도 있었으나 루라바다와 플레이어 일행이 구출하였습니다.)

스토리: 지하 감옥

어린시절 어렴풋한 기억으로 누군가의 흐느끼는 목소리를 기억하고있습니다.

스토리: 법황청의 와해

레우러스에 의해서 신전에서 성장하였고 율케스가 소속되었던 여신의검에 입단하였습니다.

스토리: 법황청의 와해

왕국지하감옥에서 탈출하면서 세자르에게서 어딘지 목소리가 낯이익다는 생각을 하고 난생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기분, 마음에 걸리는 느낌을 받아다고 나옵니다.

 

스토리: 지하 감옥

위에 나온 누군가의 흐느끼는 목소리를 기억하는것과 투구를 써서 세자르의 얼굴조차 모르지만 목소리가 낯이 익다는걸 조합해서 혈연관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자르 나이가 많다면 딸이되겠지만...

에포나-라자르와 그렇게 큰 나이 차이가 없다면 잃어버린 동생포지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자르-라자르가 만약에 찾고 있는중이였으나 못찾은 이유는 3가지정도 생각나네요.

1.교단에서 자라다보니 왕국 근위,기사단과의 접촉이 어렵다는점.

2.레우러스는 이미 클레르에 대해서 알아봤고 나중에 써먹을 카드로써 숨김.

3.레우러스가 클레르가 고아로 만든 장본인...?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흐느끼는 목소리를 들었다는건 클레르와 누군가가 함께 있었고 목소리의 주인은

1. 동생을 잃어버린 세자르의 목소리 

2. 어머니와 같은 보호자의 목소리

때문 아닐까요?

 

3명 모두 일반적인 기사나 군인보단 무력이 강하고 갑옷이 잘어울리는 캐릭터들입니다.

(물론 플레이어에게는 3명 모두 졌지만... 사실상 스토리상에서 플레이어는 신급존재가 아니면 상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나올 스토리에서 세자르-클레르의 관계가 공개되었으면 좋겟네요.

 

라자르는... 이미 죽었고, 얼굴 형체도 알아보기 힘들것 같으니 아쉽네요.

https://heroes.nexon.com/media/screenshot/list?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