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단아 테마곡 '들꽃' 나왔네요.

2021. 7. 15. 18:10마영전일상

마영전 공식 유튜브에 오늘 공개되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vssP92h_Ng 

[가사] 하늘에 꽃잎이 흐드러져 내리네 가련한 어린 아이처럼 그 모습 따라서 흩어지고 싶어도 여전히 난 항상 그 자리에 길 잃은 빛들이 모여드는 길목에 새들과 나비가 날으고 공중에 유유히 울린 휘파람 소리 비워진 내 마음에 머무네 끝없이 펼쳐진 삶의 선택의 길에 주어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 끝없이 펼쳐진 삶의 선택의 길에 주어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쏟아져 내린 밤하늘에 별들을 바라다보면 쉼없이 바람에 허공을 떠도는 한줌의 잿가루 힘없이 일생에 부딪혀 가엾은 영혼의 신기루 모두 사라질 듯 푸른 빛 춤을 추네 영원히 여전히 걸어가 희미하게 보이는 그 길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들꽃들을 따라서 멀리

 

 

하늘에 꽃잎이 흐드러져 내리네

가련한 어린 아이처럼

그 모습 따라서 흩어지고 싶어도

여전히 난 항상 그 자리에

 

 

길 잃은 빛들이

모여드는 길목에 새들과 나비가

날으고

공중에 유유히 울린 휘파람 소리 비워진 내 마음에 머무네

끝없이 펼쳐진 

삶의 선택의  길에 주어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끝없이 펼쳐진 삶의 선택의 길에 주어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쏟아져 내린 밤하늘에 별들을 바라다보면 쉼없이 바람에 허공을 떠도는 한줌의 잿가루

힘없이 일생에 부딪혀 가엾은 영혼의 신기루 

모두 사라질 듯 푸른 빛 춤을 추네 영원히 

여전히 걸어가희미하게 보이는 그 길을

운명의 모양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디뎌보네 들꽃들을 따라서 멀리

 

단아 낭자 이야기를 만든것같네요.

 

첫시작은 단아가 현세에서 과거를 회상하는듯하고

 

'밤이'와의 저승에서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저승에서의 형벌을 받고 현세로 쫓겨난 단아와 '악귀'가 되어서 재회하게된 밤이

 

마지막으로 '태주'가 되어서 저승으로 가기 싫어하는 밤이와 저승으로 갈 수 없는 단아가 함께 살아가는 것까지..

 

노래도 참 좋은것 같아요.

 

마영전 시즌2 앨범처럼 멜론이나 플로 같은 음원사이트에 올라가면 구매해서 소장하고싶습니다.

 

 

 

'태주'

어린아이가 죽어서 된 귀신 혹은 그러한 귀신이 몸에 실린 무당.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보통 굶어 죽거나 천연두에 걸려 죽은 아이의 혼령 혹은 그 혼령이 몸에 붙은 무당으로 알려져 있다. 태주는 남녀 어린아이 모두의 혼령과 관련되기도 하지만 좁혀서 남자 어린아이에 한정하여 일컫기도 한다. 반면에 여자 어린아이의 혼령이나 그 혼령이 몸에 실린 무당을 ‘명도(明圖)’ 혹은 ‘명두(明斗)’라 일컫는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태주보다 도령, 동자, 애기동자, 산신동자, 선동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출처는 한국민속 대백과 사전입니다.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2961

 

태주

어린아이가 죽어서 된 귀신 혹은 그러한 귀신이 몸에 실린 무당.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보통 굶어 죽거나 천연두에 걸려 죽은 아이의 혼령 혹은 그 혼령이 몸에 붙은 무당으로 알려져 있다. 태

folkency.nfm.go.kr

 

'마영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영전x자담치킨 세트 먹어봤습니다.  (0) 2021.07.29
단아 가드할 때 나오는 문양  (0) 2021.07.15
단아 97까지 육성했습니다.  (0) 2021.07.10
단아 70까지 키웠네요  (0) 2021.07.09
단아 시작  (0)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