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알면 편한 TIP

2021. 7. 18. 15:32마비노기영웅전 이벤트,TIP

시즌2 진행 시 알고 있다면 조금 편해지는 TIP입니다.

 

스크린샷으로 제가 잘 설명드리기 어려워서 짧은 영상들로 채워봤습니다.

 

영상에 따로 설명이나 소개 내용을 빼고 밑에 설명을 적은 편이라서 헷갈리실 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30

1.바다의 악마 다리 딜

메인 스토리 진행 중(70 전후)에 만나게 될 바다의 악마(크라켄)는 생각보다 튼튼한 보스로 등장합니다.

 

가장 때리기 쉬운 정면에 머리를 공격하시면 생각보다 피통이 잘 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리는 움직이고 있고 근접 케릭의 경우 처음에는 공격할 수 없기에 잘 안 때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를 공격해보시면 머리에 비해서 데미지 차이가 크게 난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크라켄의 머리에 이비의 스킬인 '레이즈'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타수가 많고 거리와 무관하게 공격 가능해서 데미지 비교가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착용 장비는 70제 나이트호크 무기만 착용했습니다. 

일반 데미지가 200~250정도 크리데미지가 380~400정도 나옵니다.

데미지가 200~250 정도 크리 데미지가 380~400 정도

크라켄의 다리에 이비의 스킬인 '레이즈'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반 데미지가 900~1000정도 크리 데미지가 1700~2000정도 나옵니다.

레이즈를 사용한 이비캐릭터의 스펙입니다.

밸런스가 낮다 보니 좀 편차가 크긴 하지만 차이가 난다는 걸 확인 가능합니다.

 

다리를 최대한 공격하는 게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다의 악마를 진행하시고 처음에는 머리를 공격해서 sp를 수급하시고  수급된 sp로 변신 스킬 다크 나이트=낙인의 창, 팔라딘=빛의 궤적을 다리 쪽에 던져주시면 큰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각도를 잘 보시고 다리가 겹쳐지는 지점에 던질 경우 2번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대충 변신스킬로 이렇게 겹치는 구간에 던져주시면 됩니다. 베스트는 어느 정도 전투를 하시게되면 다리가 배를 동시에 내려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던지는게 확실하긴 합니다.)

추가로 '마사카의 발걸음'의 경우 시즌2가 되면서 공격력이 상향되어서 다리 쪽에 발차기하시는 것도 쏠쏠하게 딜이 들어갑니다.

 

이비나 카이와 같이 약간 떨어진 거리도 무리 없이 공격 가능한 경우는 그냥 처음부터 다리 패시면 됩니다.

2. 황혼의 사막 스킵

황혼의 사막부터는 소수의 키몹을 잡으면 열리거나 앞쪽 몬스터를 잡지 않고 뒷부분 몬스터만 잡아도 넘어갈 수 있는 맵들이 있습니다.

 

 1) 사막의 입구

입장하시면 첫 맵에 2층에 있는 궁수 병사 한 마리만 잡으면 진행 가능합니다.

(다른 조건도 있는 것 같지만... 2층에 궁수 수호병 1마리 잡으면 확실하고 빠르게 열러서 권장드립니다.)

영상에서는 콕찝어서 궁수를 제거했지만 그냥 2층 가서 궁수 포함해서 잡고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진행하시면 편합니다.

 

 

 2) 동굴 속의 사신

2번째 맵(보스 등장하는) 공터가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신 뒤 동굴 앞쪽에서 등장하는 3마리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맵 앞에 나오는 사신들은 모두 무시하고 뒤에서 나오는 사막게들만 처리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4) 그녀를 찾아가는 길

첫맵 동굴 같은 지형에서 시작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잔몹들은 무시하고  쭉 달리시다 보면 나오는 공터 몹들만 전부 처리하시면 진행 가능합니다.

 

 5) 끝없는 질문

첫맵 동굴 같은 지형에서 시작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잔몹들은 무시하고  쭉 진행하시다 보면 나오는 공터 몹들만 전부 처리하시면 진행 가능합니다.

 

 

 6) 마지막 만남

2번째 맵(보스 등장 맵) 앞에 등장하는 수호 병사들은 무시하고 게만 잡아주시면 보스인 '데저트 락'이 등장합니다.

 

여기까지가 황혼의 사막에서 잡지 않고 넘어가는 게 가능한 몬스터들입니다.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8&cno=5

3. 안개봉우리 

(과거 기준으로는 안개봉우리 + 달빛 봉우리가 맞긴 하지만 현재는 안개봉우리로 통일되어서 안개봉우리라고 하겠습니다.)

 

 1) 무인 광산

첫 맵에서 반드시 길가에 나오는 목인들은 정리하시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1마리라도 살아있는 경우 내려와서 다시 잡아야 합니다.

 

 2) 무너지는 광산

2 맵 엘리베이터까지 몬스터 무시하시고 쭉 넘어가시면 됩니다.

 

 3) 광산에서의 만남

1 맵 1층에 있는 잔몹들은 굳이 잡으실 필요 없고 그냥 올라가시면 됩니다.

 

 4) 없어진 마법사

1 맵 첫 번째 코너에 있는 그렘린은 잡아주셔야 하고 두 번째 코너에 있는 목인은 무시하시고 진행하셔도 됩니다.

2 맵 다 무시하시고 엘리베이터까지 쭉 달리시면 됩니다.

 

 5) 확인사살

1 맵 밑에서 나오는 그렘린들은 무시하고 사다리 타시면 됩니다.

목인만 정리하셔도 마족의 벽 열립니다.

 6) 기이한 기계(바크 1호)

 

해당 던전 입장 전에 변신이 있으면 편하고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1 레벨업 당 변신 수치 50, 던전 1회 클리어 시 7씩 증가합니다. 100 미만에서는 1분에 1씩 자연증가도 있습니다. 변신 스킬에 클릭해보시면 변신수치가 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안개 봉우리에서 바크 1호의 경우 변신스킬 다크 나이트:파괴의 옥, 혹은 팔라딘: 섬멸의 빛을 이용하시면 1방에 클리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 다 구체를 생성하고 던지는 스킬입니다, 변신 시 sp소모 없이 쿨타임만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점*

해당 캐릭터는 일반적인 육성 시 지급받는 80제 보급장비 보다 높은 스펙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방어구+무기 모두 8강이고, 방어구는 접도:수호의, 접미:치명 인챈트가 되어있고, 무기는 접도:고풍스러운, 접미:약화)

보급 스펙으로 실험해보니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크리티컬이 터졌는지, 몇 개의 부품에 동시에 딜이 들어가야 하는지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기존에 3줄마다 한 번씩 움직여서 2~3회 이동하는걸 1회 이동하는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안개봉우리에서 알면 편한 TIP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무리

처음에는 흥미롭게 스토리를 읽어 보시는 분들도 많으셨거라고 생각되지만 이후 파르홀른 10 케릭을 위해서 육성을 달리시면 지치시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힘드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클리어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것 같은 획기적인 TIP은 못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