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3차진영변신 예상

2021. 7. 12. 20:01마비노기영웅전 뇌피셜

3차 진영 변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1주년에 나오진 않을까 하고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아 다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ik0gOY0Jhqo?t=466 

 

아주 오래전 진영 2차 스킬 쪽에 3차 진영 변신 스킬이 존재했습니다.

(스킬을 찍을 순 없고 그냥 사용 불가능한 스킬이었습니다.)

1. 과거의 인터뷰와 패치 내용

과거 3차 변신에 관련된 DOL디렉터(오동석 디렉터)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그에 따른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155407&site=marvel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진영 스킬에 대한 개선 혹은 개편 이후에 가능성'이라고 하였는데 이에 따른 진영 변신 개선/개편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우선 마영전 RISE패치를 통해서 

팔라딘과 다크 나이트에게 비슷한 1차 변신 스킬과 서로 다른 개성의 2차 변신 스킬이 제공되었습니다.

 

변신 없이 사용 가능 스킬

빛의 궤적 < = > 낙인의 창

 

1차 변신 스킬

섬멸의 빛 < = > 파괴의 옥 

2차 변신 스킬

성검 (강력한 1타 세로 광역기) < = > 징벌 (강력한 2타 원형 광역기)

 

https://heroes.nexon.com/News/update/View?page=10&postno=791

2020년 11월 패치를 통해서 기본 관통 삭제=> 격양(추가 피해), 관통(관통력) 중 택 1 하는 패치가 이뤄졌습니다.

https://heroes.nexon.com/News/update/View?page=2&postno=948
https://heroes.nexon.com/News/update/View?page=2&postno=948
https://heroes.nexon.com/News/update/View?page=2&postno=948

이후 21년 2월 패치를 통해서 진영 변신에 필요한 변신수치를 너프하는 패치를 통해서 어느정도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https://heroes.nexon.com/News/update/View?page=1&postno=956

어느정도 인터뷰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갖춰줬으니 이제 슬슬 3차 진영변신에 대한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2.3차 변신 청사진

 

그리고 3차 변신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함에 따라서 좀 더 확률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팔 라라(루 라바다)

 

과거 루바다와 함께 신관으로 활동했던 '스피노스'가 언급한 내용

<그대들이 말하는 팔라딘이라 하는 것은 결국 빛의 인도자를 흉내 낸 아류일 뿐. 

여기 빛의 신 팔라라야말로 최초의 팔라딘이시지요.>

 

팔라라는 발로르와 함께 봉인되었던 검의 군단장 '셀렌'도 알고 있는 이름이죠.

아마도 고대의 신들의 전쟁 당시에도 활약했던 걸로 보입니다.

 

팔라딘의 최종 형태로 가면 팔라라가 되는게 맞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셀렌이 '증오스러운'이라는 표현과 누아자의 사자 다음으로 언급 한걸보면 발로르와 적대 관계로 확인되고

 

누아자와도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루라바다의 검(프라가르하)이자 누아자의 검(클라우솔라스)을 들고 있으며 '신념'을 지키는 플레이어(팔라딘 선택)가 합쳐지면서 팔라라와 같은 형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2&cno=3

네베레스

 

팔라딘이 고대부터 내려온 존재라면 이쪽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침묵의 기사단의 일원입니다.

 

침묵의 기사단의 '여덟 자루의 검'의 다른 멤버들이 등장하지 않은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명은 거미에 의한 사망 했고 네베레스를 포함한다면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이 있습니다.)

 

현재 시즌4 스토리 중 네베레스는 모르반의 메브(예언가가 되지 못한 일족)에게 예언에 대해서 알아봤고 

 

놀엔(침묵의 기사단의 예언자)이 자신을 배신자로 몰아세울 것을 알고 다른 일족의 검(여덟 자루의 검)들을 만나서 설득하겠다고 떠난 상태입니다.

 

물론 설득이 끝난 뒤에 협력, 전투에 합세하겠다고 말한 상태고요.

 

네베레스를 포함한 다른 일족의 검들의 노하우와 인정을 받으면 다크나이트 3차 변신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1&cno=3

 

https://heroes.nexon.com/media/artwork/list?page=5

 

3.3차 변신 예상

 

3차 변신이 나오게 된다면 굳이 1차->2차->3차로 이어지는 변신 방식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예시로 든다면 우선 던파의 각성 시스템을 예 로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던파의 경우 진 각성이 출시되어서 1차, 2차 각성, 진 각성 3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게 아니라 1차 or 2차 중 한 개의 각성을 선택해서 진 각성과 연계시키고 나머지 각성은 따로 사용하는 식으로 스킬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영전에 대입해서 이야기해보자면

1차 변신 or 2차 변신으로 시작을 하고 3차 변신으로 넘어가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네요.

1차 변신을 선택할 경우 격양으로 인한 높은 추가 피해와 긴 시간을 보장받고

2차 변신을 선택할 경우 1차 변신의 격양과, 초월 공격력 제한 해제를 받는 대신 짧은 변신시간으로 2개 중 택하는 식은 어떨까요? 

 

다음으로는 마영전의 조상 게임(시간대는 마영전이 앞이지만 출시를 먼저 한) 마비노기의 변신 시스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비노기에도 팔라딘/다크 나이트도 있지만, '반신화' 스킬로 일시적 신과 비슷한 힘을 내는 스킬이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팔라딘 상태에서도 가능하고 설정에도 어느 정도 들어맞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혹은 이신화와 같이 특정 외형으로 변하고 그에 맞는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